그림 보고 이야기하기: 전래동요와 이야기 외우기
노래와 이야기의 한 줄마다 번호 칸이 있고 그림 힌트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는 그림을 순서대로 보며 내용을 외워서 말합니다. 전래동요, 옛이야기, 계절과 동물 이야기로 된 완성 학습지를 출력하거나, 빈칸에 힌트를 직접 그리거나, 그림을 설명하는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무료 그림 보고 이야기하기 학습지
이야기를 잘 알아듣는 아이도 다시 말해 보라고 하면 입을 닫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그림이 큰 도움이 됩니다. 글을 번호 칸으로 나누고 칸마다 그림 힌트를 하나씩 넣었습니다. 아이는 그림을 차례대로 보면서 노래나 이야기를 자기 목소리로 말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전래동요와 짧은 이야기를 그림 칸에 담은 학습지, 힌트를 직접 그리는 학습지, 그림을 설명하는 카드를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없이 A4나 Letter 용지로 출력하세요.
세 가지 학습지
- 완성 학습지. 그림 힌트가 들어간 번호 칸이 있고 아래에 같은 번호의 글이 나옵니다. 글은 뺄 수도 있습니다.
- 직접 그리기. 빈칸과 글이 나옵니다. 아이가 줄을 듣거나 읽고 힌트를 직접 그립니다.
- 설명하기 카드. 그림 한 장과 “이름이 무엇인가요?”, “무슨 색인가요?”, “어디에서 자라나요?” 같은 질문 6개가 차례대로 나옵니다. 한 장에 그림 2개가 들어가고 3장까지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에요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에서는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꾸미거나 순서대로 말하는 활동을 자주 합니다. 이 학습지는 여기에 번호를 더해 아이가 어디까지 말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했습니다. 큰 아이들이 쓰는 이야기 지도처럼 인물과 배경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말 자체를 차례대로 떠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글을 아직 읽지 못하는 아이도 그림만 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 들어 있나요
- 전래동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자장자장 우리 아기,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두껍아 두껍아 등 예부터 불러 온 노래입니다.
-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금도끼 은도끼, 흥부와 놀부를 짧은 문장으로 다시 썼습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직접 쓴 이야기와 동시가 있습니다.
- 동물. 고슴도치, 고양이, 곰에 관해 직접 쓴 글이 있습니다.
전래동요와 옛이야기에는 작은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전래동요는 지역마다 가사가 조금씩 다르니, 집에서 부르던 가사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작가가 있는 요즘 노래는 넣지 않았습니다. 주제를 고른 뒤 글을 직접 고르거나 아무거나 뽑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 글을 한 번 소리 내어 읽으며 칸을 하나씩 짚어 줍니다.
- 다시 읽으면서 아이가 아는 말을 함께 말하게 합니다.
- 그림을 함께 보며 “이 그림은 무엇을 떠올리게 할까?” 하고 묻습니다.
- 아이가 그림을 따라 말해 봅니다. 막히면 줄의 첫 낱말만 알려 줍니다.
- 나중에 또는 다음 날 다시 해 봅니다. 시간이 지난 뒤 떠올려 볼 때 오래 기억합니다.
모든 낱말을 똑같이 말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야기는 자기 말로 다시 들려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노래는 가락과 운율 덕분에 그대로 외우기 쉽고 아이들도 정확히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이 기억에 도움이 되는 이유
어린아이는 말소리보다 눈으로 본 것을 더 쉽게 기억합니다. 그림은 줄마다 기억의 고리가 되어 주고 번호는 다음에 올 내용을 알려 줍니다. 이야기를 다시 말하면 순서 짓기, 어휘, 문장 만들기,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자신감이 함께 자랍니다. 모두 나중에 글을 읽고 쓸 때 꼭 필요한 힘입니다. 말이 늦은 아이나 한국어를 배우는 아이와 함께 쓰기에도 좋습니다. 잘 외웠다면 가족 앞에서 들려주는 작은 발표회를 열어 보세요. 박수를 받은 경험이 다음 노래를 외우는 힘이 됩니다.
칸 수 고르기
글은 4줄, 6줄, 9줄이고 칸도 그에 맞게 2×2, 3×2, 3×3으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비야 비야 오지 마라처럼 4칸짜리 짧은 노래로 시작하세요. 익숙해지면 6칸으로 넘어가고, 달아 달아 밝은 달아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같은 긴 글은 9칸으로 합니다. 한 글 안에서 칸마다 힌트가 달라서 줄이 헷갈리지 않습니다. 글을 빼고 출력하면 그림만 보고 말하는 연습이 됩니다.
힌트를 직접 그리기
아이가 직접 힌트를 그리면 줄의 뜻을 생각하고 어떻게 나타낼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큰 공부가 됩니다. 말로는 잘 떠오르지 않던 줄도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면 금방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동그라미와 막대 사람만으로도 아이가 뜻을 알면 충분합니다. 다 그린 뒤에는 글을 가리고 그림만 보며 말해 보세요. 칸을 오려서 섞은 뒤 순서대로 놓아 보면 순서 짓기 연습도 됩니다.
설명하기 카드
무언가를 분명하게 설명하는 것은 따로 연습이 필요한 일이고, 한 낱말로만 답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이 카드는 답을 조금씩 길게 말하도록 돕습니다. 과일과 채소, 동물, 장난감, 탈것, 옷, 새의 여섯 갈래가 있고 갈래마다 그림이 붙은 질문이 6개입니다. 하나씩 답하다 보면 “사과예요. 빨갛고 동그래요. 달아요. 나무에서 자라요.”처럼 이어서 말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설명하고 다른 사람이 맞히는 수수께끼 놀이로도 좋습니다.
함께 쓰면 좋은 학습지
기억력 학습지와 수수께끼로 말하기와 기억하기를 이어 가세요. 미니북은 다시 말한 이야기를 나만의 책으로 만들 수 있고, 빈칸 채워 이야기 만들기는 다음 단계로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학습지는 무료인가요?
네. 가입 없이 필요한 만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몇 살에게 맞나요?
대략 3세에서 8세까지입니다. 아는 노래와 4칸으로 시작하세요.
글을 읽을 줄 알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그림을 보며 말하면 되고 글은 어른이 읽어 주면 됩니다. 글 없이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글은 어디에서 왔나요?
전래동요는 예부터 불러 온 노래이고, 옛이야기는 다시 썼으며, 계절과 동물 글은 직접 썼습니다.
힌트를 직접 그릴 수 있나요?
네. ‘직접 그리기’를 고르면 빈칸과 글이 나옵니다.
한 장에 칸이 몇 개인가요?
글의 길이에 따라 4칸, 6칸, 9칸입니다.
설명하기 카드는 무엇인가요?
그림 한 장과 차례대로 답할 질문 6개로, 동물이나 장난감 등을 길게 설명하도록 돕습니다.
Letter 용지로 출력해도 되나요?
네. A4와 Letter 모두 한 장에 들어갑니다.
노래나 이야기를 고르고 그림 보고 이야기하기 학습지를 출력해 보세요.